본문 바로가기
셀프 수리 정보

여행용 캐리어 바퀴 교체 수리 후기(feat. 셀프 교체 후기)

by 헤비스녹 2023. 12. 11.
반응형

오늘은 여행 필수템 캐리어 바퀴 교체 후기를 남겨볼게요. 캐리어를 오래 사용하다 보니 바퀴가 마모되어 덜거덕 소리가 나고 잘 굴러가지 못하더라고요.

 

 

바퀴 때문에 캐리어를 바꾸기엔 비용적으로 비효율적이기도 하고 해서 셀프로 교체하는 걸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면 캐리어 바퀴 셀프 교체 수리 후기 시작할게요.

 

캐리어에 맞는 바퀴 검색

캐리어에 맞는 바퀴를 찾아야 합니다. 캐리어 마다 바퀴가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캐리어 바퀴 파는 곳은 아래 링크 달아 드리겠습니다. 특히 나사가 조여지는 부위 치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내 캐리어 바퀴를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재 캐리어 바퀴를 분해해서 직접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캐리어 바퀴 분해는 어렵지 않습니다. 캐리어 바퀴 분해 방법은 간단합니다.

 

 

캐리어 바퀴 분해 방법

- 캐리어를 연다.
- 캐리어 내피를 벗기다.(지퍼를 내리면 됨)
- 사진에서 처럼 검은색 테이프를 제거하고 나사를 풀어준다.

 

캐리어 바퀴 분해후 내 캐리어 사이즈에 맞는 바퀴를 주문합니다.

 

캐리어 바퀴 찾아보기

 

캐리어 바퀴 교체 후기

그렇게 주문한 바퀴가 배송이 옵니다. 보통 캐리어 바퀴를 교체할 때 4개 1세트로 교체를 합니다. 그 이유는 보통 새 바퀴와 헌 바퀴에 높이 차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체 전,후 캐리어 바퀴 모습입니다. 얼마나 많이 마모된 지 보이시죠. 이러니 바퀴 높이가 맞지 않아서 덜그럭 거렸던 겁니다.

교체를 하고 나니 다시 캐리어가 짱짱해 졌습니다. 앞으로 몇 년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