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과 아이패드를 가지고 계시면 아이패드를 맥북 보조모니터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맥북 트랙패드, 키보드로 아이패드 조작도 가능합니다. 유선과 무선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연결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맥북 아이패드 사이드카란?
사이드카라는 단어는 오토바이 옆에 부착하는 부착물인데요. 보통 사람이 한명 정도 탈 수 있는 장치입니다.
맥, 아이패드 사이드카는 맥북의 보조 모니터 혹은 미러링이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 입니다.
아이패드에서 터치는 되지 않지만 애플펜슬은 인식이 되기 때문에 드로잉이나 간단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맥북 아이패드 듀얼모니터 연동 방법: 사이드카 Sidecar
맥북과 아이패드를 사이드카로 연동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설정이 필요합니다.
사이드카 설정 방법
1. 맥과 아이패드 모두 동일한 애플 아이디 로그인
2. 무선의 경우: 와이파이, 블루투스 모두 켜기(기기간 거리 최대 10m 이내)
유선의 경우: usb 케이블로 연결
3. 유선 연결의 경우 양 기기에서 신뢰하기 선택
-사이드카 기능 사용을 위한 최소 사양: MacOS 10.15 이상, iPad OS 13 이상
사이드카 지원 모델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5세대 및 이후 모델)
아이패드(6세대 및 이후 모델)
아이패드 에어(3세대 및 이후 모델)
아이패드 에어 11(M2)
아이패드 에어 13(M2)
아이패드 프로(모든 모델)
- 맥 모델
맥북 프로(2016년 및 이후 모델)
맥북 에어(2018년 및 및 이후 모델)
맥북(2016년 및 이후 모델)
맥 미니(2018년 및 이후 모델)
아이맥 프로(2017년 및 이후 모델)
아이맥(2015년 후반 및 이후 모델)
맥 프로(2019년 및 이후 모델)
[설정]--[일반]--[AirDrop 및 Handoff]에서
AirPlay 수신모드 켜기, 에어플레이 허용을 해주시면 됩니다.
모든 설정을 마무리하시고 맥북에서 우측 상단을 눌러 화면 미러링을 클릭해 보시면 아이패드 목록이 보입니다.
눌러주시면 연결은 끝. 아이패드에서 사이드바 보기, 터치바 표시 등 기타 옵션 조정도 가능합니다.
또한, 맥북 설정에서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면 맥북 및 아이패드 디스플레이 설정 조정이 가능합니다.
'다음에 최적화'를 아이패드로 설정해 두시면 아이패드 화면에 꽉 차게 출력이 됩니다.
또한, 여기서 미러링 혹은 디스플레이 확장 선택도 가능 합니다. 듀얼 모니터로 쓸 것이냐 모니터 복제로 사용할 것이냐 선택하는 건데요.
기호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유선 연결 시 훨씬 더 빠르고 쾌적한 연결성을 보여 줍니다.
무선의 경우 한 번씩 끊기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이런 경우 유선 연결 시 아이패드 와이파이를 끄고 유선 연결을 해주시면 어렵지 않게 사이드카 유선 연결이 가능합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정렬로 윈도우 듀얼모니터 설정처럼 모니터 위치 조정이 가능합니다.
사이드카 유선 연결한 모습. 화질도 짱짱하고 딜레이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음악 작업이나 기타 작업등은 해보지 않아서 정확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 내에서는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맥북 아이패드 사이드카 안됨
간혹 맥북, 아이패드 사이드카 연결이 안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런 경우 크게 2가지 경우 중 하나입니다. 사이드카를 지원하는 모델이 아니거나 동일한 애플 아이디로 로그인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포스팅 내용을 하나하나 따라 하시면 사이드카 연결을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