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을 계획을 하고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바로 숙소 정하기.
숙소는 좋을 필요도 없고 최소한 깔끔만 하면 된다는 저희 생각에 맞는 코타키나발루 숙소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호텔을 선택하면서 중요했던 요소 중 하나는 시내와 가까워야 한다는 점이었는데요.
이런 저희의 니즈를 모두 충족하는 숙소가 바로 호텔 식스티3였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숙소: 호텔 식스티3 후기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저녁에 도착해서 그랩 택시를 타고 도착한 호텔 식스티3.
이 호텔이 1963년에 지어져서 이름을 식스티3로 지었다고 하더라고요.
공항에서 그랩 택시를 타고 10분~15분 정도 소요됐어요.
저희가 예약한 날 전산이 안된다고 패밀리룸을 준 호텔 ㅎㅎ
덕분에 엄청 넓은 방을 쓸 수 있었습니다.
트윈 베드로 총 4명까지 침대에서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침구류가 깔끔해서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저흰 이 정도로도 감지 덕지입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호텔 물을 이렇게 주더라고요.
뭔가 포장을 뜯고 먹어야 해서 돈을 따로 내야 하나 했지만 무료였습니다.
티비도 크고 의자와 좌식 의자도 있어서 가족이 사용하기엔 충분했습니다.
저흰 둘이라 더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호텔 식스티3 화장실 상태
숙소에서 중요한 부분이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이 더러우면 쓸 때마다 찝찝하잖아요.
화장실도 넓고 깔끔했습니다.
다만, 객실 내부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아 불편했던 점 말고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식스티 3에서 코타키나발루 야시장까지 거리가 매우 가깝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 유명한 식당도 모두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위치적으로는 10점 만점이었습니다.
가격대가 비싸지 않고 가성비로 위치 좋은 숙소를 찾으신다면 호텔 식스티3 추천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일정 수수료를 지급 받을 수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