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검사 약 먹는 방법, 반응 시간 등

오늘은 대장내시경 검사 약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검강검진시 많은 분들이 진행하는 대장 내시경. 대장내시경 약은 먹기 힘들고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기 때문에 힘들죠. 오늘은 이런 대장내시경 약 복용 방법 및 화장실 가는 횟수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대장내시경 약 복용 방법

 

 

 

대장내시경 약 복용 방법

대장내시경은 가루약, 알약 중 한 가지 형태로 복용하면 됩니다.

보통, 가루약 보다 알약이 먹기 편하지만 추가금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가루약을 먹으면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알약으로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가루약 피코라이트를 복용했습니다.

총 3포를 받았는데요. 검사 전날 저녁 1.5포, 검사 당일 새벽 1.5포를 드시면 됩니다.

 

가루약 1.5포를 150ml 물에 타서 복용하시고 이후 2L 물을 추가로 섭취하면 됩니다. 이 과정을 2번 반복하시면 됩니다. 

(가루약을 그냥 드시면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

대장내시경 약 먹는 방법

 

대장내시경 약 먹은 후 화장실 가는 시간 및 횟수

대장내시경 먹고 화장실 가는 건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약 먹고 2시간 뒤부터 화장실을 갔습니다. 장에 있는 걸 모두 비워낼 때까지 계속 들락날락거리게 됩니다.

처음 약을 먹고 나서는 효과가 없는 거 아닌가? 걱정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냥 기다리시면 됩니다. 알아서 신호가 와요.

 

 

저녁에 약을 먹고 나서는 평균적으로 6번 정도 화장실을 갔던 거 같아요.

갈 때마다 엉덩이에서 오줌 싸는 기분이랄까...

 

아침 약을 먹고 나서는 3번 정도만 간 거 같아요.

아침에 마지막 변을 보시곤 한번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침전물은 없는지 등등.

병원에 따라서 마지막 변을 보고 난 변기 사진을 찍어 오라고 하는 곳도 있거든요.

대장내시경 약 피코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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