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발리카삭 호핑투어 종류 등
오늘은 최근 다녀온 보홀 여행 후기 남겨 볼게요. 보홀 여행은 호핑투어로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호핑투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보홀 투어 종류가 있습니다. 고래상어투어, 발리카삭 거북이 투어 등이 있습니다. 현지에서 호핑투어를 예약하고 진행하는 경우도 많은데 저는 보홀로드를 통해서 발리카삭 호핑투어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보홀 호핑투어 가격 및 예약 방법(한인업체, 개인투어 비교)
저흰 보홀로드 조인투어를 예약후 진행 했습니다. 보홀로드 발리카삭 투어 가격은 단독 투어는 인당 기준 3,400페소, 조인투어시 1,800페소 할인이 들어가게 됩니다. 예약금은 5만 원 선납 후 투어 당일 가이드에게 잔금을 드리면 됩니다. 가격에 발리카삭에서의 점심값까지 모두 포함입니다. 스노클링 시간은 거북이 포인트(하얀 모래 포인트), 물고기를 주로 보는 포인트 별로 50분 진행되었습니다.
발리카삭 호핑투어 현지투어 가격은 인당 800~900페소에 진행됩니다. 보홀 현지투어의 경우 볼불복이 있는 거 같아서 잘 선택해야 하더라고요. 스노클링 스팟에 따라 물속 컨디션이 다른데 만족하셨다는 후기도 많지만 실망하신 분들 후기도 종종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현지투어 가격이 저렴한 대신 발리카삭 섬에서 점심값 포함이 되어 있지 않아요.
처음엔 이렇게 얕은데에서 보홀 호핑투어가 가능할까 의문이었지만 이내 깊은 곳으로 이동하더라고요. 보홀 여행 중 학수고대하던 바다거북이와의 수영 성공 했습니다. 바다거북이 사이즈가 다양한데 이날 거북이만 6마리 이상 봤습니다. 보통 바닥에서 해초를 먹다가 숨을 쉬기 위해 한 번씩 해수면 위로 올라오더라고요.
보홀로드 가이드분들이 해초로 유인해서 사진과 영상을 잘 찍어 주셨습니다. 덕분에 인생사진도 많이 건졌습니다.
참고로 보홀로드 기준 가이드분께 sd카드를 드리면 업체 측 고프로로 영상과 사진 촬영 후 돌려주시더라고요. sd카드를 까먹으셨다면 현지에서 500페소를 내고 구매도 가능합니다.
그렇게 2번의 호핑투어를 마무리하고 발리카삭 섬에 올라와 현지인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진행했습니다. 가이드분께서 음식을 다 가져다주시고 치워 주셔서 너무 편했습니다. 현지 음식이 입맛에 맞진 않았는데 신라면과 닭다리, 망고가 젤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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