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익한 제품 정보

유부남 필수템. 1년 실사용 후기. 미생물 린클 음식물처리기 실사용 후기(장단점 위주)

by 헤비스녹 2024. 1. 11.
반응형

오늘은 음식물처리기 사용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가 1년 이상 실사용 하면서 느끼는 점을 솔직히 작성할 테니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식물 처리기란?

음식물처리기는 집안에서 음식물 처리가 가능한 제품을 말합니다. 처리방식에 차이는 있겠지만 집에서 간편하게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이 제품을 구매하는데 많은 동기부여가 되는 거 같습니다.

 

 

저 역시도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한 가장 큰 목적이 집에서 음식물처리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결혼을 하면서 음식물 나오는 양이 많아지고 강제적으로 음식물 처리 당번이 되어버려서 더 구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음식물 처리기 장점

음식물처리기 장점은 "집에서 나온 음식물을 바로 처리할 수 있다" 입니다. 원초적인 이유지만 가장 강력한 이유기도 합니다.

 

특히, 여름철, 겨울철 덥고 추울때 음식물을 들고나가서 버리는 수고스러움. 여름엔 음식물냄새가 많이 나기도 하고 좁은 엘베에 음식물을 가진 상태로 다른 사람이 탈 때의 민망함 등. 음식물을 직접 버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그런 고충들이 모두 해결이 됩니다.

 

음식물 처리기 단점.

물론 음식물 처리기가 장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단점도 있는데요.

 

가장 큰 단점은 아무래도 가격.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이란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납득할만한 수준이 안됩니다.(단, 거주하는 지차제 별로 구입 비용을 어느 정도 지원해 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 첨부해 드릴게요.)

 

두 번째는 음식물을 가립니다. 치킨뼈, 생선뼈, 과일 씨 등 딱딱하고 일반쓰레기는 당연히 넣으면 안 됩니다. 가리는 음식물이 있지만 실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은 또 다르기 때문에 아래에 자세히 작성하겠습니다.

 

린클 음식물처리기 언빡싱

미생물-음식물-처리기-사진미생물-음식물-처리기-사진
린클프라임 음식물처리기 배송

저는 지차제에서 구입비용의 절반을 지원받아 구매를 해서 부담이 훨씬 적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린클 프라임 제품 기준으로 1년 사용한 후기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린클에서는 신형 음식물처리기가 나와서 투입한 음식물 양도 측정이 가능한 제품도 나왔습니다. 안 써본 제품이 좋다 나쁘다곤 말씀드릴 수가 없으므로 제가 직접 사용해 본 린클 프라임 화이트 색상 모델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린클 프라임 첫인상은 "생각보다 크다"였습니다. 솔직히 휴지통 정도 크기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묵직해서 당황했네요. 와이프한테 집에서 쓰는 휴지통 크기라고 당당하게 얘기했다가 택배 온 거 보고 기겁을 하더라고요.

 

진짜 반품할 뻔했는데 잘 타일러서 지금은 와이프가 더 만족해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미생물-음식물-처리기-사진미생물-음식물-처리기-사진미생물-음식물-처리기-사진
린클 프라임 본체

린클프라임 제품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화이트색상을 고른 이유는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를 크게 해치지 않기 때문인데요. 심플이즈 베스트란 말이 떠오르는 디자인입니다.

 

 

상단부에는 조작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 제습, 탈취, 열림 총 4개 버튼이 있습니다. 제습과 탈취는 안에 미생물의 상태를 보고 한 번씩 켜서 사용 중입니다만. 실제로 제습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눈에 띌만한 드라마틱한 변화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제품 사이드에는 삽을 걸어둘 수 있는 삽 걸이가 있습니다. 좌, 우 두 군데 위치해 있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걸어두시면 됩니다.

미생물-음식물-처리기-사진미생물-음식물-처리기-사진
린클 푸드클리너

처음 배송이 오면 제품 안에 푸드클리너와 삽 등이 들어 있습니다. 제품 설명을 잘 보시고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제품 안에 푸드 클리너를 붓고 일정량의 물을 붓고 배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용물은 좁쌀이나 곡류 같은 느낌인데 배양이 끝나면 미생이가 깨어나고 흙처럼 변하게 됩니다.

 

며칠간 배양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전 성격이 급해서 하루정도만 배양하고 바로 음식물을 투입했습니다 ㅎㅎ

미생물-음식물-처리기-사진미생물-음식물-처리기-사진
린클 프라임 교반봉, 미생물

아래 교반봉이 설치된 모습. 교반봉이 돌아가면서 음식물을 잘 휘저어 주더라고요. 소리에 예민하신 분들은 교반봉 돌아가는 소리를 거슬려하시더라고요. 그럴 경우에는 베란다에 설치하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저흰 거실에 설치해 두었습니다.

 

 

미생물-음식물-처리기-사진미생물-음식물-처리기-사진
린클 프라임 미생물 배양 과정

첫 미생물 배양 시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물을 붓고 빵을 주면 좋다고 해서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저흰 실제로 사용하면서 만족스럽다고 말씀드렸죠. 네 지금까지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게 같은 음식 말고 치킨과 생선 같은 경우는 뼈를 발라서 넣어줘야 하지만 저는 귀찮아서 그냥 넣고 나중에 빼주는 방식이거든요.

이렇게 넣으면 고장 난 다고 하는데 그거 발라내는 것도 일이라서 그냥 넣고 있는데 아직까진 쌩쌩합니다.

 

음식물을 넣고 처리하는 데에는 음식물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1~2일 정도면 충분하더라고요. 음식물 처리 후 흙 양이 많아지게 되는데 옆면에 max 선 이상까지 차게 되면 따로 빼서 버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특이사항으로는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구매 후 와이프가 저보다 더 자주 열어보고 미생물 상태 확인을 합니다. 마치 반려 생물처럼 "미생이"라고 애칭도 붙여주고 하루에 한 번씩은 꼭 체크하면서 미생이 상태가 안 좋으면 "우리 미생이한테 뭐 줘서 상태가 안 좋냐"라고 핀잔을 주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미생물처리기 제품 중 린클이 AS후기가 참 좋아서 선택을 하게 됐습니다. 직접 박스를 보내주고 거기에 포장해서 문 앞에 두면 수거해서 수리하고 다시 배송해 주는 방식이 믿음이 가고 간편해서 좋았습니다.

 

많이 묻는 질문 QnA

여기서 많이 질문하시는 사항들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Q: 음식물처리기가 집 안에 있으면 냄새가 나지 않나요?

A: 물론 안나진 않지만 거의 나지 않습니다. 미생이 특유의 한약재 같은 냄새가 나는데요. 한약재 냄새도 호불호가 있어서 이 냄새조차 싫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괜찮다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저의 경우엔 냄새가 크게 거슬리지 않더라고요. 실제 거실에서 사용하면서도 냄새 때문에 거슬렸던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Q: 음식물을 골라서 넣어야 한다고 하는데 기준이 있나요?

A: 제품 구매 시 같이 오는 브로셔에 투입 가능한 음식물과 불가능한 음식물이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분해가 느린 음식물도 있으니 한번 참고로 읽어보시고 투입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솔직히 한번 다 넣어보고 시행착오 겪으시는 게 가장 베스트 같아요. 집집마다 음식 스타일이 다 다르니깐요.)

Q: 만족도는 얼마나 됩니까?

A: 저는 100점 만점에 120점입니다. 집안일해주시는 이모님 3 대장이 건조기, 식세기, 로봇청소기라고 하는데요. 저는 거기에 견줄 만큼 만족도가 큽니다.

린클-프라임-사진

 

린클프라임 최저가 구매 바로가기>>>

 

요건 제가 구매한 제품입니다. 저는 여기서 아래 링크를 통해 지원을 받아 좀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저는 강력 추천 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될만한 포스팅

 

 

도봉구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보조금 지원사업 안내 및 신청방법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지원금 보조 사업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지원금 보조사업은 지자체별로 k마크, q마크 등 인증받은 제품 중에서 구입비를 최대 50% 까지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가정용 음식

ms0701.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