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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품 사용에 도움이 되는 정보

m4 아이패드 프로 출시일(사전예약) 및 구매해야 하는 이유(ft.가이드라인 제시)

by 헤비스녹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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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아이패드가 출시되었습니다. 미국 등 1차 출시국에서는 이미 제품을 수령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발 빠른 유저들은 미국이나 일본에서 직구를 통해 제품을 받아서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직구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한국에 정식 발매 되고 구매를 시작하실 텐데요.

 

m4-아이패드-프로-썸네일-사진
m4 아이패드 프로 출시일

 

오늘은 m4 아이패드 프로 출시일 및 구매해야 하는 이유와 가이드라인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m4 아이패드 프로 출시일

m4 아이패드 프로, m2 아이패드 에어 한국 출시일은 24.06.08일 오전 8시입니다.

보통 12시 정각에 출시와 동시에 사전예약이 진행되는데 이번엔 좀 의외의 시간에 출시와 함께 사전예약이 진행됩니다.

m4 아이패드 프로, m2 아이패드 에어 사전예약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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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아이패드 프로 출시일(출처: Apple)

 

m4 아이패드 성능 및 변화점

이번 m4 아이패드 프로는 전작과 달라진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변화

 

실사용에서 가장 크게 체감되는 부분은 이번에 새롭게 들어간 OLED 패널입니다.

특히, 이번에 적용된 텐덤 oled는 발광하는 패널 두 개를 덧대어 더 밝은 화면과 oled 고질병인 번인을 방지하는 기술이 들어갔습니다.

이로써 기존 mini led 보다 훨씬 더 선명한 화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정한 넷플릭스 머신이 탄생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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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oled 패널 (출처:Apple)

 

특이한 점은 이번 제품은 용량에 따른 급나누기를 했다는 점입니다.

m4 아이패드 프로는 1TB 모델부터 나노텍스쳐 글라스 옵션 선택이 가능합니다.(물론 추가 비용 발생)

나노텍스쳐 글라스를 통해 빛 번짐이 줄어들고 애플펜슬 프로 사용 시 사각사각하는 필기감이 더해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빛 번짐이 줄어들면서 화질 저하 우려도 있습니다.) 

 

아이패드 외형적인 변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면 카메라 위치가 상단에서 옆으로 이동했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화상회의가 많아지면서 생긴 변화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가로로 거치해서 많이 사용하는 아이패드 특성상 사용성이 용이해지고 맥북의 디스플레이와 비슷해졌습니다.

 

뒷면 부분은 카메라 개수가 하나 줄어들었고 카메라섬 소재가 유리 소재에서 후면 재질과 비슷한 재질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두께가 전작보다 줄어들고 무게도 줄어들어서 휴대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m4 아이패드 프로 가격

 

OLED 패널이 들어가면서 출고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했지만 가격은 동결되었습니다.(물론 달러 기준으로요.)

가격은 동결이지만 한화로 따지면 약 10만 원 정도 비싸졌습니다.(달러 가격 상승효과)

 

m4 아이패드 프로 가격은 1,499,000원부터 시작합니다.

m2 아이패드 에어 가격은 899,000원부터 시작합니다.

 

m4아이패드 구매해야 하는 이유 및 가이드라인

m4아이패드 프로가 출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놀란 이유는 m3칩을 뛰어넘고 m4칩을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아직 맥북에도 탑재되지 않은 최신형 칩을 탑재되어 나온다는 얘기는 많은 애플 유저들의 관심으로 돌아왔습니다.

1년 반동안 아이패드 신제품이 출시하지 않았던 이유가 풀린 느낌이랄까요.

 

m4-아이패드-프로-구매이유-가이드라인-사진
아이패드 프로 구매 이유 및 가이드라인 (출처:Apple)

 

이번 아이패드 프로는 m1에서 m2로 넘어갔을 때 보다 더 많은 변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교체할만한 이유는 충분하다는 거죠.

그리고 한국인들은 구매를 한다면 가장 좋은 제품을 사고 싶어 하는 욕구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근데 지금 사용을 안 해서 와이프에게 맨날 혼나고 있어요)

 

아이패드 프로의 스펙은 너무 오버 스펙입니다. 이렇게 오버스펙으로 출시되는 이유는 기술력 과시도 있겠지만!

애플 제품을 오래 사용하게 하는 의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AI 기술, 3D렌더링, 영상편집 등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를 처리해야 하는 하드웨어가 좋아져야 할 텐데요. 한번 구매하면 짧게는 3년, 길게는 7,8년 까지도 사용 가능한 제품을 애플은 만들고 있는 게 아닐까요?

 

어떤 사람들이 M4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해야 할까요?

 

프로는 정말 프로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구매를 해야 하겠죠.

실제로 아이패드로 작업을 하고 결과를 내시는 분들이 구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아이패드로 돈 버는 어플이 있다면 구매! ex. 루마퓨전, 프로크리에이트 등)

 

11인치, 13인치 어떤 걸 구매할까요?

 

휴대성을 생각하신다면 11인치, 거치를 주로 하실 거라면 13인치 구매 추천 합니다.

13인치가 생각보다는 무게가 나가기 때문에 은근 부담이 됩니다. 잦은 이동,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꺼내서 사용이 가능하시려면 무조건 11인치를 구매하세요

(12.9인치 사용 중인데 어디 들고나가려고 하면 한번 멈칫합니다.)

 

공부를 하시거나 그림을 그리신다면 13인치 추천.

제가 12.9인치를 구매한 이유도 공부할 때 구매를 했기 때문입니다. 전에 10.5인치 아이패드를 사용했는데 PDF로 책을 보는데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양쪽을 보기에도 화면이 아쉽고 필기를 하거나 눈이 편하기 위해서는 13인치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그림 그리시는 분들도 큰 게 더 편하다는 후기가 많더라고요.

 

아이패드 액세서리(애플펜슬 프로, 신형 매직키보드) 구매해야 할까요?

 

액세서리는 먼저 구매하지 마시고 본인 사용 환경을 되짚어 보고 구매하시기 추천드립니다.

현재 본인이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펜슬 사용 비중과 타이핑 비중에 대해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올 겁니다.

저는 펜슬보다는 타이핑과 트랙패드 사용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하지만 그림을 그리거나 공부를 하기 위해 필기를 하시는 분들은 타이핑보다는 펜슬 사용 빈도가 더 높아지겠죠? 이런 분들은 애플펜슬 프로를 구매해야겠죠.


 

전자기기는 언제나 신제품이 좋습니다. 매년 새로운 제품이 나오고 매년 구매 욕구가 활활 타오릅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아이패드병에 걸린 분들이 많을 시기죠. 답은 언제나 하나입니다. 구매를 해라. 그러면 완치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본인 용도에 맞는 제품을 구매해 보시고 만약 맞지 않는다면 빨리 당근에 올리는 것이 정답 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