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 여행을 정말 많이 가고 있습니다. 오염수 방류로 인해서 조금 주춤해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일본 여행은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 엔화가 800원대라 전에 일본 여행을 다녀오신 적이 있다면 더더욱 엔화 약세가 더 느껴지실 겁니다. 저도 일본 여행을 가기 위해서 엔화를 환전해 놓았습니다. 일본 여행 중 가장 많이 찾아보시는 내용 중 하나가 바로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까지 가는 방법인데요.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까지 가는 방법 소개
보통 교토에 구경을 하거나 숙소때문에 바로 가시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저 역시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까지 가는 방법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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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철을 타고 가는 방법
전철을 타고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JR간사이공항특급전철을 타거나 JR 전철을 타는 경우입니다.
JR 간사이 공항 특급 전철(하루카)(편도 가격: 성인기준 2,900엔-자유석, 3,230엔-지정석)
하루카 열차는 환승 없이 바로 교토까지 갈 수 있는 편리한 이동 수단입니다.
탑승 위치는 간사이 공항 2층입니다. 탑승 후 이동 시간은 약 80분 정도입니다.
JR(편도 가격: 1,910엔)
2. 공항 리무진 버스(공항 리무진 버스 가격: 2,600엔/편도)
교토까지 가는 방법 중 하나는 공항에서 리무진 버스를 탑승하는 방법입니다.
탑승 위치는 제 1 터미널, 8번 정류장, 제2터미널 2번 정류장입니다. 버스 탑승 후 교토까지는 약 90분 정도 소요됩니다.
3. 간사이 쓰루패스 이용(사철 탑승)
사철을 탑승하면 교토까지 갈 수 있긴 하지만 직행으로 바로 가는 지하철은 없습니다. 공항에서 교토까지 가기 위해서는 한큐 전철과 케이한 전철을 타야 합니다. 열차를 갈아타야 하고 직행이 아니라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간사이 쓰루패스를 구매한 분이 아니라면 추천드리지 않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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