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공항에서 도쿄까지 가는 방법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여행의 시작과 끝은 공항입니다. 공항에서 출발해서 공항으로 돌아오죠!

한국에서 가까운 여행지 중 많은 한국인들이 여행을 떠나는 곳이 바로 일본입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까지 가는 방법

 

오늘은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나리타 공항은 저렴한 항공권이 많기 때문에 일본으로 여행 가는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공항입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가는 방법

나리타 공항은 도쿄 공항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다른 공항과 달리 도쿄 시내와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거리가 멀 기 때문에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최소 36분에서 최대 2시간 30분까지 차이가 나게 됩니다.

시간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본격적인 일본 여행 전 어떤 교통수단을 통해서 이동할지 정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까지 가는 대표적인 방법은 2가지 있습니다. 전철과 리무진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각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 익스프레스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만약 목적지가 도쿄, 시나가와, 시부야, 신주쿠처럼 일본 주요 전철역이라면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 도착 시간

나리타공항에서 주요 역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60분에서 9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이용료: 3,000엔 이상

(하지만, 재팬 레일패스 구매 시 무료 이용 가능)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초고속 열차)

목적지가 닛포리, 우에노역 근처라고 한다면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가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게이세이 스카이 라이너 도착시간: 36분~41분

이용료: 2,200엔

 

게이세이 액세스 특급(보통 전철)

목적지가 오시아게, 아사쿠사, 니혼바시, 히가시긴자라면 게이세이 엑세스 특급을 추천드립니다.

도착시간: 47분~64분

이용료: 980엔~1,400엔

 

 

리무진 버스

전철과 달리 리무진 버스는 호텔이나 호텔 가까이서 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편도 이용료: 평균 3,100엔 정도

 

전철보다는 소요시간이 길지만 호텔 가까이서 내릴수 있다는 장점과 버스 창밖으로 풍경을 좀 더 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버스 가는법